[콤팩트뉴스] 오승환 ‘1이닝 1K 무안타’ 방어율 2.25 外

입력 2014-07-07 06: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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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 오승환. 사진제공|LG 트윈스

오승환 ‘1이닝 1K 무안타’ 방어율 2.25

일본프로야구 한신 오승환(32)이 6일 요코하마스타디움에서 열린 요코하마전에서 12-6으로 앞선 9회말에 등판해 1이닝 동안 공 6개로 3타자를 상대하며 1탈삼진 무안타 무실점으로 완벽하게 막았다. 4일과 5일 요코하마전에서 이틀 연속 세이브를 올리면서 시즌 18세이브를 기록해 센트럴리그 세이브 부문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는 오승환은 이날 세이브 상황이 아니었지만 3일 연속 등판해 경기를 마무리했다. 시즌 방어율은 2.32에서 2.25로 낮췄다.


이대호 ‘5타수 1안타’ 타율 0.310

일본프로야구 소프트뱅크 이대호(32)가 6일 야후오크돔에서 열린 라쿠텐과의 홈경기에 4번타자 1루수로 선발출장해 5타수 1안타 1득점 1삼진을 기록했다. 시즌타율은 전날 0.311에서 0.310(294타수 91안타)으로 1리 떨어졌다. 팀은 5-1로 승리했다.


추신수, 뉴욕 메츠전 5타수 무안타 침묵

메이저리그 텍사스 추신수(32)가 6일(한국시간) 인터리그 뉴욕 메츠와의 원정경기에 1번타자 좌익수로 선발출장해 5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시즌 타율은 0.254에서 0.250(292타수 73안타)으로 떨어졌다.


삼성 박해민, 데뷔 첫 홈런볼 돌려 받아

삼성 박해민(사진)이 6일 잠실 두산전 3-0으로 앞선 6회 2사 1루서 프로 데뷔 첫 홈런을 기록했다. 홈런볼을 주운 주인공은 두산 쪽 외야 관중석에 있던 한 어린이 팬. 삼성 측이 ‘박해민에게 의미 있는 기념구인만큼 공을 돌려달라’고 요청하자 어린이 팬은 “두산 정수빈의 팬이니 사인을 받으면 돌려주겠다”는 제안을 했다. 이를 전해들은 두산 측은 흔쾌히 승낙했다. 삼성 홍보팀은 “우리가 정수빈 유니폼을 구입하고 두산이 정수빈의 사인을 받아주는 형식으로 박해민의 데뷔 첫 홈런볼을 돌려받게 됐다. 두산의 배려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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