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아시안게임 대회 첫 날, 시청률 1~3위 펜싱 독차지

입력 2014-09-21 15: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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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연(왼쪽)과 오신잉(24·홍콩)의 펜싱 여자 사브르 8강전 모습. 사진= ⓒGettyimages멀티비츠

[동아닷컴]

제 17회 2014 인천 아시안게임 경기 첫 날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종목은 한국 선수 간 맞대결이 펼쳐졌던 ‘펜싱 여자 사브르 결승전’으로 조사됐다.

TNmS는 20일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중계방송 중 시청률 1위 경기는 SBS의 ‘펜싱 여자 사브르 결승전’(오후7시47분~8시9분) 경기라고 밝혔다.

‘펜싱 여자 사브르 결승전’은 한국 선수끼리 대결하며 금메달과 은메달을 안겼다. 이 경기의 전국 시청률은 10.2% 였다. 이는 지난 주 동 시간대 SBS 시청률 6.1%보다 4.1%P 상승한 수치다.

한편, 금메달 2개를 딴 펜싱 종목은 이날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중계방송 중 시청률 1위에서 3위까지를 모두 차지하며, 시청자들에게 인기가 가장 높았던 종목으로 나타났다.

이날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중계방송 중 시청률 2위는 ‘펜싱 여자 사브르 준결승’(8.3%, 오후6시28분~6시50분) 경기였으며, 3위는 ‘펜싱 남자 에페 준결승’(6.3%, 오후6시53분~7시26분) 경기였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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