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환. 사진=ⓒGettyimages멀티비츠
‘마린보이’ 박태환(25·인천시청)이 2014 아시안게임 수영 남자 자유형 200m 예선전에서 조 1위로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박태환은 21일 문학 박태환 수영장에서 펼쳐진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남자 자유형 200m 예선전에서 조 1위로 결승 진출 티켓을 손에 넣었다.
이날 예선 3조에서 경기를 치른 박태환은 100m까지 2위를 유지하다가 150m를 지나면서 1위로 치고 나와 1분 50초 29를 기록하며 조 1위로 결승 진출했다.
전체 4위로 결승에 진출한 박태환은 이날 오후 7시 쑨양과 하기노 고스케와 함께 결승 경기를 치르는 경기 일정을 치른다.
이에 누리꾼들은 “박태환 결승 진출, 경기 일정, 파이팅입니다” “박태환 결승 진출, 경기 일정, 박태환 믿는다” “박태환 결승 진출 경기 일정, 기대된다” “박태환 결승 진출, 경기 일정, 금메달 소식 전해주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태환은 자유형 200m 결승 외에 자유형 100m·400m·1500m·계영 400m·800m·혼계영 400m 경기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며, 이번 인천아시안게임 수영 종목에는 총 53개의 금메달이 걸려 있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