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Gettyimages멀티비츠
통산 아시안게임 개인 최다 메달을 획득한 박태환(25·인천시청)이 연일 국민들의 커다란 관심을 받았다.
시청률 조사기관 TNmS에 따르면 26일 KBS2와 MBC에서 중계 방송한 박태환 출전 수영 자유형 1500m 결승’ 중계방송의 전국 가구 시청률은 22.9%(KBS2 14.8%, MBC 8.1%)로 이날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중계방송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1500m을 마지막으로 박태환은 개인전 경기를 마무리했다.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박태환이 출전한 경기 중계방송의 시청률을 분석해보면 23일 ‘자유형 400M 결승’ 경기 시청률이 22.9%로 가장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두 번째로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경기는 26일 ‘수영 자유형 1500m 결승’으로 시청률은 21.7%였다. 또한, 이 두 경기는 지금까지 중계 방송한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전체 중계방송 중 시청률 순위 1위와 2위에 각각 올라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반영했다.
한편,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중계방송 시청률 3위는 21일 ‘펜싱 여자 플뢰레 결승’ 경기로 시청률은 18.4% 였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