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래비스 스나이더. ⓒGettyimages멀티비츠
[동아닷컴]
이번 오프 시즌 왼손 외야수 영입을 노리던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의 볼티모어 오리올스가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트레이드를 통해 트래비스 스나이더(27)를 영입했다.
미국 볼티모어 지역 매체 볼티모어 선의 댄 코놀리는 28일(한국시각) 볼티모어가 피츠버그와 1:2 트레이드를 단행해 스나이더를 데려왔다고 전했다.
이번에 스나이더와 트레이드된 대상은 마이너리그 두 명. 왼손 투수로 지난 2013년 3라운드에서 지명된 스티븐 타플리와 추후 지명 한 명이다.
앞서 볼티모어는 콜비 라스무스, 이치로 스즈키, 아오키 노리치카 등 자유계약(FA)선수 자격을 얻은 여러 왼손 외야수 영입에 관심을 나타낸 바 있다.
스나이더는 지난 2008년 토론토 블루제이스 소속으로 메이저리그에 데뷔해 지난 2012년부터 피츠버그 소속으로 활약했다. 지난해까지 메이저리그 7년차.
지난해에는 피츠버그 소속으로 140경기에 나서 타율 0.264와 13홈런 38타점 37득점 85안타 출루율 0.338와 OPS 0.776 등을 기록했다.
메이저리그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16번으로 지명될 만큼 큰 기대를 받았지만, 메이저리그에 올라온 뒤 예상만큼 성장하지 못한 선수다.
한편, 볼티모어는 최근 버드 노리스와 1년 계약을 체결한데 이어 크리스 틸먼과는 장기 연장 계약을 추진할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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