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wiz, 팬과의 대화 프로그램 실시 ‘적극적 소통’

입력 2016-01-24 17:14: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동아닷컴]

프로야구 kt wiz(대표이사 김영수, ktwiz.co.kr)가 팬들을 초청해 의견을 나누고 더욱 높은 수준의 팬 중심 서비스를 발굴하기 위한 ‘팬과의 대화’ 프로그램을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에서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23일과 24일 이틀간 진행된 이번 행사는 100명의 팬을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로 초청해 회원 혜택 등 이번 시즌부터 달라지는 구단의 회원 정책을 소개하고 구단에 대한 팬들의 의견을 듣는 간담회를 가졌다.

팬들은 다양한 의견을 내놓았고 김진훈 단장 등 구단 관계자들은 직접 답변을 하거나 생각을 나누었다. “팬들이 주신 의견 중 어린이 회원 선물 선택제 등은 호응이 클 것으로 판단해서 이번 시즌부터 적용할 계획”이라고 kt wiz 관계자는 설명했다.

또, 간담회 이후에는 그라운드, 방송중계실 등 구단 운영 시설과 덕아웃, 라커룸 등 선수 이용 시설 등 달라진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를 돌아보는 구장 투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팬들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구장 곳곳을 살펴보고 선수들의 흔적을 찾아보는 등 즐거워했다. 특히 좋아하는 선수의 라커에 직접 작성한 응원메시지를 부착하며 올 시즌 kt wiz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했다.

행사에 참여한 팬 박지은 씨(29세 여, 수원 화서동 거주)는 “위잽(wizzap, wiz 전용 어플리케이션) 티켓 구매나 게시판 운영에 대해 의견을 제시했는데, 진정성 있게 수용해줘서 팬들과 소통하려는 kt wiz의 노력이 느껴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어머니와 함께 행사에 참여한 신명천 군(9세, 수일초등학교)은 “그동안 가졌던 야구장에 대한 궁금증이 풀렸고 덕아웃에 직접 앉아 보니, 마치 선수가 된 것처럼 신기하고 설레었다”며 “올해 시즌이 시작되면 kt wiz 선수들을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t wiz는 시즌 종료 후 지난 12월 ‘팬과 구단이 함께 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팬과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눈길을 끈 바 있다. 팬들이 프로그램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투표로 선정한 뒤 봉사 활동까지 직접 참여한 것. 이렇게 이루어진 난치병 어린이 돕기, 수원 유소년 야구단 용품 지원, 수원 취약계층 대상 사랑의 산타 행사 등은 팬뿐 아니라 수원 지역사회에서도 큰 호응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kt wiz는 “이번 행사를 통해 팬 분들의 소중한 의견을 듣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팬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팬과 구단이 함께 만들어가는 위즈 파크와 응원 문화를 지향하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