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이콥 디그롬. ⓒGettyimages이매진스
[동아닷컴]
제이콥 디그롬(28, 뉴욕 메츠)이 자신의 폼에 답답함을 안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미국 NBC스포츠는 17일(이하 한국시각) "지난 16일 콜로라도 로키스전에서 선발 등판해 노 디시전을 기록한 디그롬은 아직 안정감을 찾지 못한 모습"이라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디그롬은 "마운드에서 여전히 편하지 않다"고 말했다.
당시 경기에서 디그롬은 6⅓이닝을 소화하면서 3탈삼진 4피안타(1피홈런) 3볼넷 3실점을 기록했다.
앞서 디그롬은 광배근 부상을 안고 있었다. 그러나 매체에 따르면 현재 디그롬이 마운드에서 느끼고 있는 불편함에 부상 여파는 없다.
디그롬은 올 시즌 초반 아내의 출산으로 팀을 잠시 이탈하기도 했다. 이후 시뮬레이션 등판을 통해 폼을 끌어올린 디그롬은 지난 1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승리하며 올 시즌 선발 3연승을 달리기도 했다. 이때까지만해도 그에게는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다.
이후 디그롬은 6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에서 패전을 기록하더니 11일 LA 다저스전에서도 7이닝을 소화하면서 1회에만 2실점 하는 등 좀처럼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
이 매체는 "디그롬의 현재 투구는 나쁜 편은 아니다. 하지만 그는 여전히 지난 시즌 폼을 되찾고 싶어 한다"고 전했다.
한편 디그롬은 올 시즌 6경기 36이닝을 소화하면서 3승 1패 평균자책점 2.50을 기록 중이다.
동아닷컴 지승훈 기자 hun08@donga.com
사진= ⓒGettyimages이매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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