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C 박민우(오른쪽)와 구창모가 19일 마산구장에서 2011년 팀이 창단 첫 단체훈련 때 착용했던 ‘민트 유니폼’을 입고 포즈를 취했다. NC의 7번째 스페셜 유니폼으로 초심으로 돌아가자는 마음을 담았다. 사진제공| NC다이노스
NC가 추억의 창단 첫 유니폼을 다시 입었다. 후반기 시작과 함께 ‘초심’을 다시 한 번 되새겼다.
19일 창원 마산구장. NC 김경문 감독은 경기 전 구단 로고와 옆구리, 등번호에 산뜻한 ‘민트 컬러’가 들어간 새 유니폼을 입고 취재진 앞에 섰다. 김 감독은 “유니폼이 참 많다”며 미소 지었다. NC는 홈과 원정, 주말 홈경기 때 입는 ‘골드 유니폼’ 외에도 창단 후에 6개의 스페셜유니폼을 착용했다. 이번은 7번째 스페셜유니폼이다.
‘민트 유니폼’ 역시 수많은 유니폼 중 한 벌이지만, 김 감독과 창단멤버들에겐 추억이 담긴 유니폼이다. NC가 2011년 말 전남 강진에서 첫 단체훈련을 할 때 착용했던 것과 동일한 디자인이기 때문. 투수 김진성과 원종현 등이 이 유니폼을 입고 NC에서 ‘제2의 야구인생’을 꿈꿨고, 당시 신인이던 나성범과 박민우도 프로에서 처음 받은 유니폼이다.
2012시즌 퓨처스리그(2군) 참가를 앞두고 강진과 제주도로 이어지는 첫 전지훈련에서 착용한 유니폼은 팀의 정체성을 나타내는 색상이 ‘마린블루’와 ‘골드’로 확정되면서 짧은 역사를 뒤로 하고 사라졌다. NC는 이 유니폼을 19일부터 열리는 SK와 3연전과 다음달 2일부터 진행되는 kt와 3연전에 홈 유니폼 대신 입기로 했다.
김 감독은 “정말 오랜만에 이 유니폼을 입는 것 같다. 최근 특별 유니폼이 많아지는 추세인데 여성을 위한 상품이 늘어나는 등 팬 서비스적인 측면이 큰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나 유니폼에 얽힌 아픈 사연도 있었다. 김 감독은 두산 사령탑 시절 여성들을 위해 제작된 핑크 유니폼을 입는 날만 되면 유독 성적이 좋지 않았던 것을 떠올리며 “결국엔 팀에서 그 유니폼을 없애더라”며 웃었다.
마산 | 이명노 기자 nirvan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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