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뉴스] kt, 방어율 7.15 요한 피노와 결별 外

입력 2016-07-25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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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kt 피노. 스포츠동아DB

kt, 방어율 7.15 요한 피노와 결별

kt가 외국인투수 요한 피노와 결별했다. kt 구단관계자는 24일 “오늘 KBO에 피노의 웨이버 공시를 요청했고, 승인이 났다”고 밝혔다. 피노는 올해 12경기에서 2승3패1홀드, 방어율 7.15의 부진한 성적을 거뒀다. 햄스트링 부상까지 겹치면서 자기 역할을 해내지 못했다. kt 관계자는 “조만간 대체 외국인선수를 영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KIA, 김민우 웨이버공시 신청…전력분석코치 임명 예정

KIA 내야수 김민우(37)가 현역 생활을 마감하고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다. KIA는 24일 KBO에 김민우에 대한 웨이버공시를 신청했다. 김민우는 최근 구단에 현역생활을 마무리하겠다는 의사를 밝혔고, 구단은 김민우를 전력분석코치로 임명할 예정이다. 김민우는 2002년 현대에 입단해 프로 생활을 시작했고, 프로 통산 704경기서 타율 0.246·32홈런·183타점을 기록했다. 올 시즌 19경기(타율 0.195) 출장에 그치면서 은퇴를 선택했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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