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민. 스포츠동아DB
윤석민(30, KIA타이거즈)의 약혼 소식이 전해졌다.
19일 한 매체는 윤석민이 배우 김시온과 교제를 하고 있으며 상견례를 마쳤다고 밝혔다. 김시온은 배우 김예령의 딸로 알려졌다.
이같은 사실에 KIA 구단 측은 동아닷컴에 "윤석민과 김시온의 교제는 사실이며 최근 약혼식을 가졌다. 둘은 시즌을 마치고 겨울 중에 결혼할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KIA 구단 또한 윤석민의 개인사이기 때문에 자세한 내용은 모른다는 입장이다.
한편 윤석민은 지난해 친정팀 KIA로 복귀해 4년 계약, 총액 90억원에 FA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시즌 마무리투수로 활약한 윤석민은 올 시즌 선발 3경기 포함, 10경기에 등판해 1승2패 3홀드 1세이브 평균자책점 2.59를 기록 중이다.
동아닷컴 지승훈 기자 hun08@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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