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덕여호, 대만 9-0 완파 ‘36득점 무실점 동아시안컵 본선 행’

입력 2016-11-14 17: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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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 축구 대표팀이 동아시안컵 본선 진출을 확정했다.

한국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은 14일 오후 3시 30분(이하 한국시간) 홍콩축구클럽에서 열린 대만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과의 ‘2017 EAFF 동아시안컵 2차 예선’ 3차전에서 9-0 완승을 기록했다.

앞서 괌에 13-0, 홍콩에 14-0 대승을 거뒀던 한국은 이번에도 9점을 추가하며 3경기에서 36득점 무실점으로 무난히 본선행을 결정지었다.

한편, 이번 대회 MVP는 이민아가 차지했고, 정설빈과 이금민이 5골로 대회 공동 득점왕에 올랐다. 동아시안컵 본선행을 결정한 한국은 15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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