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G 연속 무안타’ TEX 추신수, 4G 만에 선발 라인업서 제외

입력 2017-05-22 07: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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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Gettyimages/이매진스

[동아닷컴]

두 경기 연속 무안타 부진에 빠진 ‘추추트레인’ 추신수(35, 텍사스 레인저스)가 5경기 만에 선발 출전 명단에서 제외됐다.

텍사스는 22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에 위치한 코메리카 파크에서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 원정경기를 치른다.

이날 추신수는 선발 출전 명단에서 제외됐다. 지난 17일 필라델피아 필리스전 이후 5경기 만이다. 추신수는 최근 2경기에서 모두 안타를 때리지 못했다.

텍사스는 이날 중견수 델리노 드쉴즈-유격수 엘비스 앤드러스의 테이블 세터와 2루수 루그네드 오도어-지명타자 조나단 루크로이-1루수 마이크 나폴리의 중심 타선을 가동한다.

이어 좌익수 라이언 루아-우익수 노마 마자라-포수 로빈슨 치리노스-3루수 피트 코즈마가 하위 타선에 자리한다. 선발 투수는 다르빗슈 유.

추신수는 시즌 38경기에서 타율 0.252와 4홈런 17타점 22득점 33안타, 출루율 0.373 OPS 0.755 등을 기록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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