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디펜딩 챔피언 컵스 상대로 선발생존 시험

입력 2017-05-23 15: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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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 류현진(30). 사진=ⓒGettyimages이매진스

LA 다저스 류현진(30)이 2016시즌 월드시리즈 챔피언 시카고 컵스를 상대로 선발진 생존 시험대에 오른다.

다저스는 23일(한국시간) 24~26일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세인트루이스와 홈 3연전 선발을 클레이튼 커쇼~리치 힐~마에다 켄타를 예고했다. 커쇼는 시즌 7승 방어율 2.15를 기록하고 있는 에이스, 켄타는 3승 방어율 5.03, 힐은 1승 2.77을 기록 중이다.

27~29일 시카고 컵스와 홈 3연전에는 현재 생존 중인 6명의 선발투수 중 나머지 3명인 류현진, 알렉스 우드, 브랜던 매카시가 출격할 전망이다. 류현진은 2승5패 방어율 4.75를 기록 중이다. 우드는 5승 무패 방어율 1.88이다. 매카시의 성적은 4승1패 방어율 3.76이다.

다저스는 최근 훌리어 우리아스를 마이너리그로 보내며 25인 로스터에서 제외했다. 7명이 경쟁 중이던 선발진은 6명으로 줄어들었다.

ESPN은 류현진의 선발 등판 시점을 28일로 전망하고 있다. 지난해 무려 108년 만에 월드시리즈에서 우승한 시카고 컵스는 23일까지 22승20패로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1위 밀워키에 2게임차 뒤진 3위를 기록 중이다.

류현진은 19일 마이애미전에서 5.1이닝 7안타 2실점으로 시즌 2승(5패)을 올렸다. 그러나 아직 확실한 믿음을 심어주지 못하고 있다. 올해 컵스를 상대로는 딱 한차례 상대했다. 4월14일 4.2이닝 동안 홈런 2개를 맞고 4실점했다.

이경호 기자 rus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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