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 이대형. 스포츠동아DB
이대형(34·kt)은 올해로 프로 15년차 베테랑이지만 여전히 특기인 빠른 발을 자랑하며 ‘대도’라는 수식어에 어울리는 활약을 펼치고 있다. 13일 수원 삼성전에서는 전준호(550개), 이종범(510개)에 이어 KBO리그 역대 세 번째로 통산 500도루 고지를 밟으면서 한국프로야구 역사에 이름을 남겼다. 2003년 LG에 입단해 몸을 아끼지 않고 열심히 베이스를 훔친 결과이기에 더욱 값진 기록이다.
이대형의 가치는 단순히 빠른 발에만 머물지 않는다. kt 김진욱 감독은 “이 팀에 와서 (이)대형이에게 정말 놀란 부분이 있다”며 “보통 베테랑들은 선발라인업에 이름을 올리지 못하면 풀이 죽기 마련인데 대형이는 그렇지 않다. 대타든, 대주자든 상관하지 않고 정말 열심히 준비해서 경기에 출전한다”고 귀띔했다.
김 감독의 말에 의하면 이대형은 대주자를 준비시키면 누구보다 열심히 워밍업을 한다. 대주자의 역할은 간단하지 않다. 승부처에서 한 베이스를 훔치면서 득점 확률을 높여야한다. 상대배터리를 압박하는 역할도 한다. 이 중요성을 누구 보다 잘 아는 그는 비록 대주자지만 준비를 허투루 하지 않는 것이다.
이뿐만 아니다. 김 감독은 “덕아웃을 보고 있으면 (이)대형이가 방망이를 쉼 없이 휘두르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대타를 준비시킨 것도 아닌데 언제든지 나갈 수 있도록 스스로 대비하고 있다”며 “경기 출전 얘기를 꺼내면 표정에서 기쁨이 드러난다. 선발이든, 아니든 상관없이 경기 출장 기회를 소중히 여길 줄 아는 것이다. 그런 모습은 칭찬하지 않을 수 없다”고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고척 | 홍재현 기자 hong9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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