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현수. 스포츠동아DB
2018 프리에이전트(FA) 시장은 삼성과 강민호의 계약에 이어 롯데가 손아섭, 민병헌을 동시에 품으며 절정에 다다랐다. 아직 김주찬(전 KIA), 이종욱(전 NC), 최준석(전 롯데) 등이 남아있지만 가장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마지막 대어는 김현수(29·전 필라델피아)다.
만30세 시즌을 앞둔 김현수는 KBO리그 1131경기에서 1294안타 통산 타율 0.318을 기록한 특급 외야수다. 올 시즌 메이저리그에서 96경기 212타수 타율 0.231 1홈런에 그쳤지만 미국 첫 시즌이었던 2016년 305타수 92안타 타율 0.302 6홈런으로 빅 리그에서도 큰 가능성을 보여줬다. 최근 현지 언론들도 그를 ‘저평가된 외야수’로 새롭게 주목하고 있다.
FA 신분인 김현수는 KBO리그에 복귀할 경우 4년 기준 100억 원 대 계약이 가능하다는 평가가 뒤따른다. 두산 소속이었던 2015년 잠실을 홈으로 쓰면서 28홈런 121타점을 기록하기도 했다. FA시장 ‘빅3 외야수’로 함께 꼽혔던 손아섭, 민병헌과 비교해 타격 능력은 가장 앞선다.
그러나 KBO리그 구단들은 김현수 영입에 적극적이지 않다. 여전히 선수 본인의 시선이 메이저리그 명예회복을 향해 있는 것이 가장 큰 이유다.
김현수는 지난 27일 잠실구장을 방문했다. ‘친정’ 두산 구단 사무실을 찾아 오랜 시간을 함께했던 프런트와 반갑게 인사했다. 실내 연습장에서 개인 훈련 중인 선수들과도 만났다.
그러나 ‘협상’은 없었다. 두산 관계자는 29일 “김현수가 메이저리그에 재도전해 명예회복을 하고 싶은 마음이 강하다”고 말했다.
김현수를 전력 보강 카드로 생각하고 있는 구단은 분명 존재한다. LG도 김현수의 최종 판단을 조용히 기다리고 있다. 만약 복귀를 결심한다면 영입경쟁에 적극적으로 뛰어들 가능성이 높다.
김현수는 12월 윈터미팅을 통해 미국에서 새 소속팀과 계약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2년간 누렸던 마이너리그 거부권은 현실적으로 어렵지만 40인 로스터와 연봉이 보장되는 메이저리그 계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 만약 메이저리그 계약이 아닌 스플릿 계약을 통한 스프링캠프 초청선수가 될 경우 국내 복귀를 결정할 수도 있다. 2016년 메이저리그 시애틀에서 뛰었던 이대호도 올해 1월 24일 롯데와 계약했다.
이경호 기자 rus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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