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미네소타 전 1번 좌익수 선발 출전

입력 2018-09-01 07: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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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추추트레인’ 추신수(36, 텍사스 레인저스)가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추신수는 1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텍사스 주 알링턴에 위치한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홈경기에 1번 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전한다.

이날 추신수는 이번 시즌 데뷔해 2경기에서 2패 평균자책점 11.37을 기록 중인 좌완 스티븐 곤잘베스와 처음으로 맞대결을 펼친다.

텍사스는 이날 테이블 세터 진에 추신수(좌익수) 루그네드 오도어(2루수)를 배치하고 중심타선에는 엘비스 앤드루스(유격수) 노마 마자라(우익수) 아드리안 벨트레(지명타자)가 출전한다.

주릭슨 프로파(3루수)가 6번 타순에 서고 하위 타순에 조이 갈로(1루수) 로빈슨 치리노스(포수) 카를로스 토치(중견수)가 나선다. 선발 투수는 드루 허치슨이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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