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맨유 토트넘 전 평전 6.8 ‘팀 내 5위’

입력 2019-01-14 08: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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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핫스퍼 손흥민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전에서 풀타임 활약했지만 이렇다 할 활약 없이 경기를 마쳤다.

손흥민은 14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런던에 위치한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유와의 2018-19 EPL 22라운드 홈경기에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다.

이날 토트넘은 전반 44분 맨유 마커스 래쉬포드에게 선제골을 내주면서 0-1로 패했다. 손흥민은 공격 포인트 없이 경기를 마쳤다.

경기 후 영국축구전문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게 평점 6.8점을 부여했다. 이는 토트넘 팀 내에서 5위에 해당하는 것으로 무난한 평점이다.

한편, 맨유 전을 마친 손흥민은 곧바로 공항으로 이동해 아랍에미리트(UAE)에서 열리는 아시안컵에 참가 중인 대표팀에 합류한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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