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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세리에A 유벤투스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레 감독이 페널티킥을 실축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감쌌다.
유벤투스는 22일(이하 한국시각) 키에보 베로나와의 2018-19 이탈리아 세리에 A 20라운드 홈경기에서 3-0으로 승리했다.
이날 호날두는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후반 7분 페널티킥을 실축하는 등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다. 하지만 유벤투스는 대승을 거두며 18승 2무로 리그 20경기 연속 무패를 달렸다.
이에 대해 알레그리 감독은 “호날두의 커리어에서 첫 페널티킥 실축일거라 생각하지 않는다. 가장 중요한 것은 결국 팀이 승리했다는 것”이라며 옹호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