댈러스 카이클.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이제 정말 류현진(32)만 남았다. 자유계약(FA)선수 자격을 얻은 ‘베테랑 왼손’ 댈러스 카이클(31)이 최대 4년 계약을 따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22일(한국시각)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카이클이 3년-5500만 달러의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또 보장 계약기간 3년 이후 베스팅 옵션이 포함됐다. 따라서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카이클의 계약은 최대 4년-7400만 달러까지 상승한다.
앞서 카이클은 지난 겨울 FA 시장에 나왔으나 이렇다 할 인기를 끌지 못했고, 결국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 1년 계약을 체결하며 재수를 택했다.
이후 카이클은 최소 3년 계약을 따내며 재수에 성공했다. 이제 카이클이 새 소속팀을 찾으며 FA 시장에 준척급 선발 투수는 류현진만이 남았다.
메이저리그 9년차를 맞이할 카이클은 지난 2019시즌 19경기에서 112 2/3이닝을 던지며, 8승 8패와 평균자책점 3.75 등을 기록했다.
부상이 있었던 것은 아니다. 계약이 늦어지며 19경기에만 나선 것. 단 이제 사이영상을 받았던 지난 2015시즌의 기량은 나오지 않고 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22일(한국시각)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카이클이 3년-5500만 달러의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또 보장 계약기간 3년 이후 베스팅 옵션이 포함됐다. 따라서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카이클의 계약은 최대 4년-7400만 달러까지 상승한다.
앞서 카이클은 지난 겨울 FA 시장에 나왔으나 이렇다 할 인기를 끌지 못했고, 결국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 1년 계약을 체결하며 재수를 택했다.
이후 카이클은 최소 3년 계약을 따내며 재수에 성공했다. 이제 카이클이 새 소속팀을 찾으며 FA 시장에 준척급 선발 투수는 류현진만이 남았다.
메이저리그 9년차를 맞이할 카이클은 지난 2019시즌 19경기에서 112 2/3이닝을 던지며, 8승 8패와 평균자책점 3.75 등을 기록했다.
부상이 있었던 것은 아니다. 계약이 늦어지며 19경기에만 나선 것. 단 이제 사이영상을 받았던 지난 2015시즌의 기량은 나오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