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란 아레나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뛰어난 공격력과 수비력을 동시에 갖춘 놀란 아레나도(29)가 트레이드 될까? 확률은 반반이라는 예상이다. 영입에 관심을 갖고 있는 팀이 있는 것은 확실하다.
미국 MLB 네트워크는 3일(한국시각) 아레나도가 트레이드 돼 콜로라도 로키스를 떠날 확률은 50대 50이라고 전했다.
현재 아레나도 영입에 관심을 갖고 있는 팀은 총 5개 구단. 텍사스 레인저스, 애틀란타 브레이브스, LA 다저스, 워싱턴 내셔널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이 가운데 애틀란타와 워싱턴은 자유계약(FA)시장에서 조시 도날드슨(35)을 영입하는 방안도 고려 중이다. 또 크리스 브라이언트(28) 트레이드에도 연관 돼 있다.
메이저리그 7년차의 아레나도는 지난 2019시즌 155경기에서 타율 0.315와 41홈런 118타점, 출루율 0.379 OPS 0.962 등을 기록했다.
놀라울 만큼 꾸준한 모습을 자랑하고 있다. 또 메이저리그 데뷔 직후부터 7년 연속 골드글러브를 수상했다. 실버슬러거는 4차례 수상했다.
문제는 쿠어스 필드를 홈구장으로 사용한 타자라는 점과 계약 기간-연봉. 아레나도는 지난 2019시즌을 앞두고 8년-2억 6000만 달러 계약을 체결했다.
따라서 아레나도를 데려가는 팀은 향후 7년간 2억 달러가 넘는 계약을 떠안아야 한다. 이는 3~4년 후 독이 될 가능성이 충분하다.
미국 MLB 네트워크는 3일(한국시각) 아레나도가 트레이드 돼 콜로라도 로키스를 떠날 확률은 50대 50이라고 전했다.
현재 아레나도 영입에 관심을 갖고 있는 팀은 총 5개 구단. 텍사스 레인저스, 애틀란타 브레이브스, LA 다저스, 워싱턴 내셔널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이 가운데 애틀란타와 워싱턴은 자유계약(FA)시장에서 조시 도날드슨(35)을 영입하는 방안도 고려 중이다. 또 크리스 브라이언트(28) 트레이드에도 연관 돼 있다.
메이저리그 7년차의 아레나도는 지난 2019시즌 155경기에서 타율 0.315와 41홈런 118타점, 출루율 0.379 OPS 0.962 등을 기록했다.
놀라울 만큼 꾸준한 모습을 자랑하고 있다. 또 메이저리그 데뷔 직후부터 7년 연속 골드글러브를 수상했다. 실버슬러거는 4차례 수상했다.
문제는 쿠어스 필드를 홈구장으로 사용한 타자라는 점과 계약 기간-연봉. 아레나도는 지난 2019시즌을 앞두고 8년-2억 6000만 달러 계약을 체결했다.
따라서 아레나도를 데려가는 팀은 향후 7년간 2억 달러가 넘는 계약을 떠안아야 한다. 이는 3~4년 후 독이 될 가능성이 충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