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터 몬탈리아니 FIFA 부회장.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전 세계 스포츠가 중단된 가운데, 이번 해 국제 축구 경기가 열리지 못할 수도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AP통신은 14일(한국시각) 국제 축구 경기 개최와 관련해 국제축구연맹(FIFA) 빅터 몬탈리아니 부회장이자 북중미축구연맹(CONCACAF) 회장의 의견을 전했다.
이에 따르면, 국제 축구 경기는 오는 9~11월까지도 열리지 못할 수 있다. 이는 오로지 코로나19 때문. 선수들의 건강을 염려해서다.
몬탈리아니 FIFA 부회장은 "전 세계의 건강 문제는 물론 국가 간 여행에 대한 대대적인 규제 등으로 국제 경기가 쉽지 않다“고 언급했다.
또 “개인적으로 이런 상황에서 이번 해 내에 국제 축구 경기를 여는 것은 도전일 수 있다"면서 ”9월 경기는 아직 예정돼 있지만 지금 확실한 것은 없다“고 밝혔다.
이는 각국의 프로 축구리그가 재개 되더라도 먼 거리를 이동해야 할 국가 간의 국제 축구 경기는 이번 해 내에 열리기 어려울 수 있다는 발언.
이어 몬탈리아니 부회장은 "2011년 3월에는 괜찮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번 해에는 리그 경기를 재개하는 것이 우선순위라고 밝혔다.
만약 이번 해에 국가 간의 축구 경기가 열리지 않는다면, 현재 진행 중인 2022 카타르월드컵 예선 일정을 전부 다시 짜야한다.
AP통신은 14일(한국시각) 국제 축구 경기 개최와 관련해 국제축구연맹(FIFA) 빅터 몬탈리아니 부회장이자 북중미축구연맹(CONCACAF) 회장의 의견을 전했다.
이에 따르면, 국제 축구 경기는 오는 9~11월까지도 열리지 못할 수 있다. 이는 오로지 코로나19 때문. 선수들의 건강을 염려해서다.
몬탈리아니 FIFA 부회장은 "전 세계의 건강 문제는 물론 국가 간 여행에 대한 대대적인 규제 등으로 국제 경기가 쉽지 않다“고 언급했다.
또 “개인적으로 이런 상황에서 이번 해 내에 국제 축구 경기를 여는 것은 도전일 수 있다"면서 ”9월 경기는 아직 예정돼 있지만 지금 확실한 것은 없다“고 밝혔다.
이는 각국의 프로 축구리그가 재개 되더라도 먼 거리를 이동해야 할 국가 간의 국제 축구 경기는 이번 해 내에 열리기 어려울 수 있다는 발언.
이어 몬탈리아니 부회장은 "2011년 3월에는 괜찮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번 해에는 리그 경기를 재개하는 것이 우선순위라고 밝혔다.
만약 이번 해에 국가 간의 축구 경기가 열리지 않는다면, 현재 진행 중인 2022 카타르월드컵 예선 일정을 전부 다시 짜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