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서니 렌던.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부상으로 아직 LA 에인절스 데뷔전을 치르지 못한 내야수 앤서니 렌던(30)이 곧 복귀한다. 늦어도 다음 주 초에는 경기에 나설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26일(이하 한국시각) 렌던 복귀와 관련해 LA 에인절스 조 매든 감독의 의견을 전했다.
이에 따르면, 매든 감독은 렌던이 곧 복귀할 것으로 내다봤다. 당장 27일 열리는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전이 될 수도 있다는 언급.
또 27일 오클랜드전이 아니더라도 29일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홈 개막전에는 나설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다음 주 내 복귀를 확신하고 있다.
렌던은 부상으로 개막 직전까지 회복하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으나 26일 수비와 타격 훈련 등을 실시하며 복귀가 임박했음을 알렸다.
렌던은 지난해 뛰어난 활약을 펼친 뒤 LA 에인절스로 이적한 최고의 3루수 중 하나. 지난해 146경기에서 타율 0.319와 34홈런, OPS 1.010 등을 기록했다.
개인 통산 첫 올스타에 선정된 것에 이어 3루수 부문 실버슬러거를 수상했다. 또 최우수선수(MVP) 투표에서는 3위에 올랐다.
LA 에인절스는 ‘현역 최고의 선수’ 마이크 트라웃(29)과 렌던으로 이어지는 파괴력 넘치는 상위 타선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26일(이하 한국시각) 렌던 복귀와 관련해 LA 에인절스 조 매든 감독의 의견을 전했다.
이에 따르면, 매든 감독은 렌던이 곧 복귀할 것으로 내다봤다. 당장 27일 열리는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전이 될 수도 있다는 언급.
또 27일 오클랜드전이 아니더라도 29일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홈 개막전에는 나설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다음 주 내 복귀를 확신하고 있다.
렌던은 부상으로 개막 직전까지 회복하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으나 26일 수비와 타격 훈련 등을 실시하며 복귀가 임박했음을 알렸다.
렌던은 지난해 뛰어난 활약을 펼친 뒤 LA 에인절스로 이적한 최고의 3루수 중 하나. 지난해 146경기에서 타율 0.319와 34홈런, OPS 1.010 등을 기록했다.
개인 통산 첫 올스타에 선정된 것에 이어 3루수 부문 실버슬러거를 수상했다. 또 최우수선수(MVP) 투표에서는 3위에 올랐다.
LA 에인절스는 ‘현역 최고의 선수’ 마이크 트라웃(29)과 렌던으로 이어지는 파괴력 넘치는 상위 타선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