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베이스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우려하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 감염에도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2020시즌 일정을 중단하거나 취소할 계획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
미국 뉴욕 지역 매체 뉴욕 타임스는 28일(이하 한국시각)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코로나19 집단 감염에도 시즌 중단이나 취소를 고려하지 않는 중이라고 전했다.
이어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선수단에 대한 위생 지침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마스크 착용 의무화, 하이파이브와 침 뱉기 금지 등이다.
앞서 미국의 주요 매체는 지난 27일 마이애미 말린스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선수가 추가됐다고 전했다. 코칭스태프까지 합하면 총 14명.
이에 28일 열릴 예정이던 마이애미 말린스의 홈 개막전은 취소됐다. 또 28일 이후의 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은 상황이다.
하지만 메이저리그는 시즌 중단이나 취소는 고려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19 사태 속에서도 2020시즌 일정을 이어나간다는 입장이다.
메이저리그 선수단의 코로나19 집단 감염은 충분히 예상할 수 있는 상황. 하지만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별다른 대책이 없어 보인다.
단 이번 마이애미의 코로나19 집단 감염으로 인해 시즌 포기 의사를 밝히는 선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미국 뉴욕 지역 매체 뉴욕 타임스는 28일(이하 한국시각)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코로나19 집단 감염에도 시즌 중단이나 취소를 고려하지 않는 중이라고 전했다.
이어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선수단에 대한 위생 지침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마스크 착용 의무화, 하이파이브와 침 뱉기 금지 등이다.
앞서 미국의 주요 매체는 지난 27일 마이애미 말린스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선수가 추가됐다고 전했다. 코칭스태프까지 합하면 총 14명.
이에 28일 열릴 예정이던 마이애미 말린스의 홈 개막전은 취소됐다. 또 28일 이후의 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은 상황이다.
하지만 메이저리그는 시즌 중단이나 취소는 고려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19 사태 속에서도 2020시즌 일정을 이어나간다는 입장이다.
메이저리그 선수단의 코로나19 집단 감염은 충분히 예상할 수 있는 상황. 하지만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별다른 대책이 없어 보인다.
단 이번 마이애미의 코로나19 집단 감염으로 인해 시즌 포기 의사를 밝히는 선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