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바록스스포츠
바록스스포츠는 2016년부터 류현진과 광고후원계약을 통해 바록스스포츠겔과 스포츠테이프를 유통하고 있는 스포츠유통전문 회사이다. 일명 ‘류현진크림’, ‘류현진겔’로도 불리는 스포츠겔은 빠른 흡수력과 시원함을 자랑하며 코리아나화장품과 공동 개발된 피부 진정 효과의 특허제품으로 통증을 완화시켜주고 열감을 낮춰주는 뛰어난 효과가 있는 제품으로 정평이 나 있다.
이번 기획전을 준비한 바록스스포츠는 그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외출 및 집단 활동이 최소화 되고 있는 환경에 맞춰 온라인 몰과 오픈마켓 등을 통해 지친 고객에 힐링과 마사지 효과가 있는 제품을 언택트 마케팅을 통해 판매해왔다.
그러나 이번 기획전을 통해 방역체계를 확립한 가운데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쉽게 바록스 제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현장 체험식의 행사를 병행 계획하게 됐다. 기존에는 직원에 의한 마사지가 이뤄졌다면 이번에는 소비자가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갖췄다.
류현진의 별명과 배번을 응용한 상품구성으로 한 기획전에서는 메이저리그세트(4만9000원)와 류현진 배번을 응용한 류현진99세트(9만9000원), 류현진 별명을 상품명으로 한 코리안몬스터세트(19만9000원) 등 3종의 세트상품을 구성했다. 기획전은 온·오프라인으로 연말까지 진행할 예정이며, 단품 이벤트도 계속 이뤄진다.
이밖에 스포츠겔을 올바르게 사용하는 방법과 스포츠테이프 부위별 부착방법 등 영상을 제작해 홈페이지를 통해 게시하며, ‘찾아가는 바록스티비’ 영상을 제작해 각종 제품의 특성을 소비자들에게 잘 전파하는 현장 위주 영업을 강화할 예정이다.
바록스스포츠 김학기 대표이사는 “MLB에서 류현진이 시원한 쾌투로 국민들의 지친 몸과 마음을 위로해줬다”면서 “바록스스포츠도 개인건강관리와 부상예방을 위한 자료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