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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배구연맹(KOVO)은 16일 “여자부 플레이오프부터 관중 입장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0일 플레이오프 1차전인 흥국생명-IBK기업은행전부터 입장이 가능하다. 다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여파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지역별 단계를 감안해 전체 좌석의 10% 선에서 티켓 판매가 진행될 예정이다. 다만 같은 기간에 열리는 남자부 정규리그 6라운드의 경우 기존의 무관중 체제가 이어진다.
예매는 1차전은 17일 오후 2시, 2차전은 19일 오후 2시에 V리그 통합 티켓 예매처에서 진행된다. 아울러 여자부 플레이오프 3차전과 챔피언 결정전의 예매 일정은 추후 V-리그 통합 티켓 예매처와 구단 티켓 예매처 등을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KOVO는 “팬을 비롯한 관계자들의 안전을 위해 경기장 방역을 비롯한 전반적인 방역에 심혈을 기울여 안전하게 시즌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익래 기자 ing1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