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현-김하성 첫 맞대결, 김광현 탈삼진으로 판정승

입력 2021-05-17 09: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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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현이 17일(한국시간) 샌디에이고전에서 투구하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광현(33·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과 김하성(26·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빅리그 첫 투타 맞대결을 펼쳤다. 결과는 김광현이 먼저 웃었다.

1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 파크에서 열린 샌디에이고와 세인트루이스의 경기.

김광현은 이날 세인트루이스 선발 투수로, 김하성은 샌디에이고의 7번타자 유격수로 각각 선발 출전했다.

김광현과 김하성은 3회말 첫 맞대결을 펼쳤다.

김하성은 첫 타자로 나서 김광현과 풀카운트 접전을 펼쳤다. 8구째까지 가는 접전을 펼쳤고 김하성은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김광현은 3회까지 1피안타 무실점으로 호투를 펼치고 있다. 김하성은 1타수 무안타.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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