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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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생제르맹(PSG)은 브라질 출신 공격수 네이마르(31)의 발목상태와 관련, “약간의 인대 손상이 있다”고 21일(현지시각) 밝혔다.

네이마르는 지난 19일 릴과의 2022~2023 리그1 24라운드 경기에서 1골을 터뜨리며 4-3 승리에 힘을 보탰지만 후반 발목을 다쳤다. 발을 딪는 과정에서 오른 발목이 심하게 꺾였고, 결국 들것에 실려 나갔다.

PSG는 “네이마르가 다음 주 초에 추가 검진을 받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지난 시즌 리그1 챔피언 PSG는 3월 8일 바이에른 뮌헨과의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을 갖는다. 홈에서 0-1로 뒤진 경기를 뒤집어야 한다.

네이마르는 이번 시즌 PSG에서 18골 17도움을 기록했으며, 그중에는 챔피언스리그 2골 3도움도 있다.

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