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선수 김유리(GS칼텍스. 32)가 코트를 떠난다.
GS칼텍스 미들블로커 김유리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은퇴 소식을 알렸다. 그는 “갑작스럽게 많이 놀라셨을 거라 생각한다”면서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배구 인생을 돌이켜보면 좋은 일도 많았고 힘든 일도 많았는데, 그래도 제가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건 팬분들의 많은 응원 덕분이다. 정말 감사했다. 잊지 못할 것”이라고 인사를 전했다.
이어 “그만두고 싶은 고비가 올 때마다 옆에 있어 주는 것만으로도 큰 힘이 됐었던 우리 가족들, 그동안 함께한 모든 분께 너무 감사하다”면서 가족, 지인들에게도 감사 인사도 잊지 않았다.
그러면서 김유리는 “혹시나 앞으로 길에서 저를 마주치더라도 놀라지 마시고 반갑게 인사해달라. 김유리답게 한번 잘살아 보겠다. 여기까지 잘 참고 이겨낸 나에게 너무 고맙고, 두 발로 잘 걸어 다닐 나의 인생을 위해”라고 각오를 덧붙였다.
한편 김유리는 2010-2011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2순위로 흥국생명의 지명을 받아 입단했지만, 개인적인 사정으로 은퇴했다. 이후 실업팀에 뛰다 IBK기업은행으로 복귀했고, 현대건설을 거쳐 GS칼텍스에서 활약했다. 프로 통산 246경기에 출전, 762세트를 소화하며 977득점, 세트당 블로킹 0.340개를 기록을 보유했다.
하지만 김유리는 무릎이 좋지 않아 올 시즌 정규리그는 한 경기도 출전하지 못한 채 은퇴를 선언했다. 마지막 경기는 2022년 3월 21일 흥국생명전이었다.
● 이하 김유리 인스타그램 전문
안녕하세요. 배구선수 김유리입니다.
갑작스럽게 이렇게 은퇴 소식을 전하게 돼서
많이 놀라셨을 거라 생각합니다.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저의 배구인생을 돌이켜보면
좋은 일도 많았고 힘든 일도 많았는데
그래도 제가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건
팬분들의 많은 응원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감사했어요. 잊지 못할 거예요.
그만두고 싶은 고비가 올 때마다 옆에 있어 주는 것만으로도
큰 힘이 됐었던 우리 가족들에게도 너무 감사해요.
그동안 저와 함께한 모든 분들께 너무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고
혹시나 앞으로 길에서 저를 마주치더라도
놀라지 마시고 반갑게 인사해 주세요!
김유리답게 한번 잘살아 볼게요! 파이팅!
여기까지 잘 참고 이겨낸 나에게 너무 고맙고
두 발로 잘 걸어 다닐 나의 인생을 위해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GS칼텍스 미들블로커 김유리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은퇴 소식을 알렸다. 그는 “갑작스럽게 많이 놀라셨을 거라 생각한다”면서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배구 인생을 돌이켜보면 좋은 일도 많았고 힘든 일도 많았는데, 그래도 제가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건 팬분들의 많은 응원 덕분이다. 정말 감사했다. 잊지 못할 것”이라고 인사를 전했다.
이어 “그만두고 싶은 고비가 올 때마다 옆에 있어 주는 것만으로도 큰 힘이 됐었던 우리 가족들, 그동안 함께한 모든 분께 너무 감사하다”면서 가족, 지인들에게도 감사 인사도 잊지 않았다.
그러면서 김유리는 “혹시나 앞으로 길에서 저를 마주치더라도 놀라지 마시고 반갑게 인사해달라. 김유리답게 한번 잘살아 보겠다. 여기까지 잘 참고 이겨낸 나에게 너무 고맙고, 두 발로 잘 걸어 다닐 나의 인생을 위해”라고 각오를 덧붙였다.
한편 김유리는 2010-2011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2순위로 흥국생명의 지명을 받아 입단했지만, 개인적인 사정으로 은퇴했다. 이후 실업팀에 뛰다 IBK기업은행으로 복귀했고, 현대건설을 거쳐 GS칼텍스에서 활약했다. 프로 통산 246경기에 출전, 762세트를 소화하며 977득점, 세트당 블로킹 0.340개를 기록을 보유했다.
하지만 김유리는 무릎이 좋지 않아 올 시즌 정규리그는 한 경기도 출전하지 못한 채 은퇴를 선언했다. 마지막 경기는 2022년 3월 21일 흥국생명전이었다.
● 이하 김유리 인스타그램 전문
안녕하세요. 배구선수 김유리입니다.
갑작스럽게 이렇게 은퇴 소식을 전하게 돼서
많이 놀라셨을 거라 생각합니다.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저의 배구인생을 돌이켜보면
좋은 일도 많았고 힘든 일도 많았는데
그래도 제가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건
팬분들의 많은 응원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감사했어요. 잊지 못할 거예요.
그만두고 싶은 고비가 올 때마다 옆에 있어 주는 것만으로도
큰 힘이 됐었던 우리 가족들에게도 너무 감사해요.
그동안 저와 함께한 모든 분들께 너무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고
혹시나 앞으로 길에서 저를 마주치더라도
놀라지 마시고 반갑게 인사해 주세요!
김유리답게 한번 잘살아 볼게요! 파이팅!
여기까지 잘 참고 이겨낸 나에게 너무 고맙고
두 발로 잘 걸어 다닐 나의 인생을 위해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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