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루이스 아라에즈.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지난 5월 초 이후 27일 만에 4할 타율 복귀를 이룬 루이스 아라에즈(28, 마이애미 말린스). 그 이전에 4할 타율을 노렸던 선수에는 누가 있을까?
아라에즈는 7일(이하 한국시각)까지 시즌 57경기에서 타율 0.401와 1홈런 30타점 24득점 85안타, 출루율 0.451 OPS 0.946 등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11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 무안타 이후 타율이 0.398로 떨어진 뒤 27일 만에 4할 복귀. 아라에즈는 최근 4경기 연속 멀티히트를 가동했다.
아라에즈의 타율이 다시 4할대로 오르자 본격적인 4할 도전기가 언급되기 시작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이 4할에 도전했던 선수들을 살펴봤다.
이 매체는 마지막 4할 타자 테드 윌리엄스가 4할 타율을 기록한 1941년부터 이번 시즌까지 첫 61경기에서 높은 타율을 기록한 타자들을 언급했다.
가장 먼저 언급된 선수는 2008년의 치퍼 존스. 당시 타율은 0.418에 이르렀다. 또 1997년 래리 워커가 0.416으로 그 뒤를 이었다.
이어 1994년 폴 오닐과 1983년 로드 커류가 0.411, 1948년 스탠 뮤지얼이 0.408, 1948년 윌리엄스가 407, 1997년 토니 그윈이 0.405를 기록했다.
계속해 이 명단에서 유일하게 4할 타율 달성에 성공한 1941년 윌리엄스가 0.403, 1996년 로베르토 알로마가 0.399를 기록했다.
여러 선수들이 1941년 이후 4할 타율에 도전했으나, 모두 실패했다. 가장 근접한 기록은 1994 그윈의 0.394이며, 그 다음은 1980년 조지 브렛의 0.390이다.

치퍼 존스의 2008년 당시 모습.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아라에즈는 컨택에 초점을 맞춘 극단적인 작은 스윙으로 놀라운 타율을 유지하고 있다. 이에 82년 만의 대기록 탄생이 기대되고 있는 것.
수많은 스타가 도전했으나 모두 실패한 1941년 이후의 4할 타율. 현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정교한 타자인 아라에즈가 대기록에 다가설 수 있을지 주목된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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