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 윌커슨·구승민·김원중(왼쪽부터). 사진제공 | 롯데 자이언츠
롯데 자이언츠가 구단 최초이자 KBO리그 역대 3번째로 ‘팀 노히트노런’을 달성했다.
롯데는 6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SSG 랜더스와 홈경기에서 단 1개의 안타도 허용하지 않고 1-0으로 이겼다. SSG 타자들은 이날 선발등판한 외국인투수 애런 윌커슨과 마무리투수 김원중에게 볼넷 1개씩을 얻었을 뿐이다.
투수 3명이 대기록을 합작했다. 윌커슨이 7이닝 1볼넷 6탈삼진 무실점 퀄리티스타트 플러스(QS+·선발 7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 투구)로 발판을 마련했고, 필승조 구승민과 김원중이 실점 없이 1이닝씩 책임졌다. 구승민은 단 한 차례의 출루도 허용하지 않았다.
이번 팀 노히트노런에는 윌커슨의 역투가 큰 비중을 차지했다. 윌커슨은 6회초까지는 퍼펙트피칭을 펼쳤다. 직구 구속은 시속 140㎞대 초반에 주로 형성됐고, 슬라이더, 커터, 체인지업 등의 변화구도 시속 130㎞대 머물러 구속차는 크지 않았다. 하지만 스트라이크존 모서리를 날카로운 제구로 공략하거나 공의 움직임을 달리 해 타자들을 혼란스럽게 만들었다.

롯데 선수들이 6일 사직 SSG전에서 1-0으로 승리한 뒤 하이파이브 하고 있다. 롯데는 구단 역사상 처음이자 KBO리그 통산 3번째 팀 노히트노런을 달성했다. 사진제공 | 롯데 자이언츠
다만 타자들의 득점지원이 저조해 하마터면 투수들의 역투가 빛바랠 수도 있었다. 롯데 타자들은 7회말까지 SSG 선발투수 커크 맥카티의 역투에 막혀 1점도 뽑지 못했다. 다행히 8회말 값진 1점을 지원해줬다. 선두타자 이정훈의 우전안타와 후속타자의 희생번트로 1사 2루 기회를 잡은 롯데는 윤동희의 1타점 2루타로 대기록을 위한 최소한의 토대를 만들어줬다.
팀 노히트노런은 40년 넘는 KBO리그 역사에서도 손꼽히는 기록이다. 롯데에 앞서서는 LG 트윈스가 2014년 10월 6일 잠실 NC 다이노스전에서 역대 최초로 달성한 바 있다. 당시 LG에서도 신정락(7.1이닝)~유원상(1.1이닝)~신재웅(0.1이닝) 등 3명이 노히터를 합작했다. 지난해 4월 2일에는 SSG가 윌머 폰트(9이닝)~김택형(1이닝)을 앞세워 창원 NC전에서 역대 2번째로 대기록을 완성했다.
김현세 기자 kkach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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