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희영.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세계랭킹 36위 양희영(34)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23시즌 최종전 CME그룹 투어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양희영.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날 양희영은 이글 1개, 버디 5개, 보기 1개를 쳐 6언더파 66타를 기록해 최종 합계 27언더파 261타로 3타차 우승을 차지했다.
양희영.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또한 양희영은 앞선 고진영, 김세영에 이어 투어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세 번째 한국 선수가 됐다.
양희영은 12번홀까지 하타오카에게 한 타 차로 뒤졌으나 13번홀에서 친 두 번째 샷이 홀컵을 지난 후 백스핀이 걸려 그대로 홀컵으로 빨려 들어갔다.
양희영.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한편, 김효주는 14언더파 274타를 기록해 공동 13위에 올랐고, 김아림은 13언더파 275타를 쳐 공동 16위에 자리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