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 황성빈·장두성·빅터 레이예스(왼쪽부터). 사진 | 스포츠동아DB, 게티이미지코리아
지난해 롯데 자이언츠의 외야 수비는 KBO리그에서 가장 미흡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타구가 외야로 빠지기라도 하면 상대 주자가 단타에도 한 베이스 이상 더 뛴 경우가 잦았다. 기록이 말해준다. 상대 주자에게 추가 진루를 허용한 비율은 38.8%로 10개 구단 중 가장 높았다. 여기에 외야수들의 타구 처리율도 42%(8위)에 그쳤다.
지난해 롯데에는 붙박이로 뛴 전문 외야수가 사실상 없었다. 내야수로 입단해 외야수로 전향한 김민석(933.2이닝)과 윤동희(809이닝)가 외야 수비이닝 1위를 다퉜다. 이들이 성장 가능성을 보여준 것은 반갑지만 입단 1, 2년차의 새 얼굴들에게 크게 의존할 수밖에 없었던 롯데의 얇은 선수층은 고민거리였다. 이들 2명 외에도 포수에서 외야로 이동한 이정훈, 서동욱을 비롯해 고승민, 신윤후 등 원래 주 포지션이 외야수가 아닌 이들이 상당수에 달했다.
당초 기대를 모은 외야수는 분명 적지 않았다. 시즌 초반에는 황성빈이 한층 성장한 수비력을 바탕으로 팀 내에서 가장 낮은 추가 진루 허용률(19.2%)을 기록하며 외야 한 자리를 지켰으나, 부상 이후로는 적잖은 기복을 드러냈다. 빠른 발과 뛰어난 타구 처리 능력을 지닌 장두성은 타석에 설 기회를 많이 받지 못했고, 퓨처스(2군)팀에 머문 시간이 더 길었다.
새 시즌 롯데는 전문 외야수인 이들의 활약과 더불어 새 외국인선수 빅터 레이예스에게 기대를 건다. 레이예스는 메이저리그에서 5시즌 동안 외야수로 2681이닝을 소화했다. 좌익수(680이닝)보다는 우익수(1076이닝)와 중견수(925이닝)로 나서는 경우가 많았다. 잇단 햄스트링 부상이 수비력에도 악영향을 받았다는 평가가 뒤따르지만, 롯데는 레이예스의 가세로 외야 수비력이 강화되기를 바란다.
김현세 기자 kkach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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