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홍기. 사진제공|PBA
경기 중 상대선수에게 폭언과 비신사적 행위를 한 프로당구 이홍기(57)가 프로당구협회(PBA)로부터 올 시즌을 포함, 다음 시즌인 24-25시즌 투어도 출전 금지 조치를 받았다. 이홍기는 지난 6일 열린 시즌 8차 투어 128강전에서 상대 오성욱에게 손가락질과 함께 고성으로 욕설을 퍼붓는 장면이 중계돼 논란이 됐다. 이홍기는 “이번 징계 결정을 수용하지만 상대는 아무 징계를 없는 등 일부 억울하다”고 밝혔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