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비 위트 주니어-루카스 에르세그.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에이스의 역투. 그리고 슈퍼 유격수의 결승타. 캔자스시티 로열스가 9년 만에 밟은 포스트시즌 첫 경기에서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캔자스시티는 2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에 위치한 캠든 야즈에서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시리즈 1차전 원정경기를 가졌다.
콜 레이건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에 캔자스시티는 지난 2015년 이후 첫 포스트시즌 무대 첫 경기에서 1점 차의 짜릿한 승리를 차지했다. 지난 2015년 11월 2일 이후 첫 승이다.
반면 볼티모어는 에이스 코빈 번스가 8이닝 1실점의 눈부신 호투를 펼쳤으나, 타선이 뒷받침하지 못하며 1점 차로 패했다.
바비 위트 주니어.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바비 위트 주니어-살바도르 페레즈.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특히 세이브를 차지한 에르세그는 8회 2사부터 1 1/3이닝 1피안타 무실점 2탈삼진으로 1점 차 승리를 끝까지 지켜냈다.
바비 위트 주니어.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