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여제 박인비, 이제 두 아이의 엄마

입력 2024-10-29 14: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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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 스포츠동아DB

박인비. 스포츠동아DB

골프여제 박인비(36·KB금융그룹)가 두 아이의 엄마가 됐다.

박인비는 28일 자신의 SNS 계정에 “저희집 둘째가 세상에 나왔어요! 모두 건강합니다”라며 출산 소식을 전했다.

이어 “출산은 항상 힘들지만 이제 저희는 네 가족이 되었습니다! 사랑으로 예쁘게 잘 키우겠습니다. 응원 해 주신 모든 분 감사드립니다”라는 인사를 덧붙였다.

지난해 4월 첫딸을 낳은 박인비는 이날 3.9kg의 둘째 딸을 품을 안았다.

한편 박인비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메이저대회 7승을 포함해 통산 21승을 거둔 바 있다. 지난 7월, 둘째 출산 준비와 함께 2024 파리올림픽에서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거에 도전하기도 했다.

이슬비 동아닷컴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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