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쇼헤이.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제 또 다른 오타니 쇼헤이(30, LA 다저스)의 시간이 시작된다. 오타니가 지난해에 이어 이번 해에도 11월에 온갖 상을 쓸어 담을 예정이다.
이달에는 이번 해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들이 영광스러운 상을 받는다. 오타니는 지난해에 이어 이번 해에도 11월의 주인공이 될 예정.
오타니 쇼헤이.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어 오타니는 지명타자 부문 실버슬러거, All-MLB 퍼스트팀에 오를 전망. 또 최고의 지명타자에게 주는 에드가 마르티네스상도 받을 예정.
이것이 끝이 아니다. 오타니는 양대 리그에서 가장 뛰어난 생산력을 보인 타자에게 주는 행크 애런상도 받을 것이 확실시된다.
오타니 쇼헤이.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오타니는 이번 시즌 159경기에서 타율 0.310과 54홈런 130타점 134득점 197안타 59도루, 출루율 0.390 OPS 1.036 등을 기록했다.
오타니 쇼헤이.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오타니는 지난 2018년 아메리칸리그 신인왕을 시작으로 2021년과 지난해 MVP에 올랐다. 또 같은 해 실버슬러거를 수상했다.
오타니 쇼헤이.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즉 오타니는 지난 2021년부터 늘 11월의 주인공이 된 것. 이는 이번 해에도 반복될 것이다. 아직 발표 전이나 이는 사실상 확정된 것이나 다름없다.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