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운영팀 이정훈 과장 이어 이태훈 전력분석원 결혼

입력 2024-12-11 19: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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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웨딩마치를 울리는 KT 운영팀 이정훈 과장(왼쪽)과 신부 송혜령 씨. 사진제공|KT 위즈

14일 웨딩마치를 울리는 KT 운영팀 이정훈 과장(왼쪽)과 신부 송혜령 씨. 사진제공|KT 위즈


KT 위즈 운영팀 이정훈 과장이 14일 오후 6시 수원 호텔 앙코르 이비스 앰버서더 15층 베르사이유홀에서 신부 송혜령 씨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이정훈 과장은 2013년 창단 멤버로서 마케팅팀에 이어 현재 운영팀에서 근무하고 있다. 신부와는 6년 열애 끝에 결실을 맺게 됐다. 예식 후 하와이에 신혼여행을 다녀와 수원에 신접 살림을 차릴 예정이다.

이정훈 과장은 “항상 나를 믿어주고 곁에서 응원해준 신부에게 감사하다”며 “행복한 가정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는 남편이 되겠다”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28일 화촉을 밝히는 KT 이태훈 전력분석원(오른쪽)과 신부 김우리 씨. 사진제공|KT 위즈

28일 화촉을 밝히는 KT 이태훈 전력분석원(오른쪽)과 신부 김우리 씨. 사진제공|KT 위즈

이태훈 전력분석원은 28일 오후 1시 40분 마포 웨딩시그니처 2층 트리니티홀에서 신부 김우리 씨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신부와는 2년 열애 끝에 결실을 맺게 됐다. 예식 후 발리에 신혼여행을 다녀와 청주에 신접 살림을 차릴 예정이다.

이태훈 전력분석원은 “시즌 중 바쁜 내 생활을 이해하고 항상 옆에서 힘이 돼준 신부에게 진심으로 고맙고 사랑한다고 전한다”며 “좋은 사람을 만났으니 앞으로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끊임 없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김현세 기자 kkachi@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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