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타니 쇼헤이.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최우수선수(MVP) 트리오가 버티는 타선. 양대 리그 사이영상 투수, 일본 프로야구 최고 투수, 최고 마무리 투수의 영입과 오타니 쇼헤이가 복귀하는 마운드.
21세기 첫 월드시리즈 우승을 노리는 LA 다저스가 이번 오프 시즌에 이룩한 성과다. 문자 그대로 최강 전력이다. 이는 우승이 아니면 실패다.

블레이크 스넬.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사사키 로키. 사진=메이저리그 공식 SNS
또 LA 다저스는 곧장 구원진으로 눈을 돌렸다. 20일 자유계약(FA)시장에 나온 구원 최대어 태너 스캇과 4년-7200만 달러 계약에 합의했다.

테오스카 에르난데스. 사진=LA 다저스 SNS
이어 한국 프로야구 KBO리그 출신의 김혜성을 영입해 내야 수비와 주루 플레이를 보강했다. 공수주 모두 완벽해진 LA 다저스인 것.

데이브 로버츠 LA 다저스 감독.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하지만 이 정도 전력을 갖춘 팀이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하지 못하면, 그 시즌은 실패로 기록될 것이다. 그만큼 완벽한 전력.

태너 스캇=사진 메이저리그 공식 SNS
메이저리그에서는 지난 2000년 뉴욕 양키스 이후 벌써 20년이 넘게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한 구단이 없다. 21세기에는 그 어느 팀도 달성하지 못한 것.

앤드류 프리드먼 LA 다저스 사장.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