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스틴 터너.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불혹을 앞두고 있는 저스틴 터너(39)가 바람의 도시로 향할까. 시카고 컵스가 내야수 알렉스 브레그먼(31) 영입에 실패했기 때문이다.
미국 디 애슬레틱은 지난 11일(이하 한국시각) 터너의 시카고 컵스행 가능성에 대해 언급했다. 여기에는 한가지 전제 조건이 붙었다.

저스틴 터너.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에 시카고 컵스가 시범경기를 앞두고 있는 시점에 터너와 계약할 가능성이 생긴 것. 물론 이대로 은퇴할 수도 있다. 이미 터너는 39세의 노장이다.

저스틴 터너.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타격의 정확성과 파워 모두 떨어진 상황. 하지만 출루율만큼은 비교적 뛰어난 경쟁력을 보였다. 이에 현역 선수 연장이 큰 무리는 아니다.

저스틴 터너.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또 터너가 시카고 컵스 유니폼을 입을 경우, 이는 7번째 메이저리그 팀이 된다. 터너는 LA 다저스, 뉴욕 메츠, 볼티모어 오리올스, 보스턴 레드삭스 등에서 뛰었다.

저스틴 터너.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