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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1위-LAD TOP20에 6명 ‘압도적 유니폼 판매량’

입력 2025-04-02 0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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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쇼헤이.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오타니 쇼헤이.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지난 2024 월드시리즈 종료 후 가장 많은 유니폼 판매량을 기록한 선수는 누구일까. 역시 ‘현역 최고의 선수‘ 오타니 쇼헤이(31)가 정상에 올랐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1일(이하 한국시각) 지난 2024 월드시리즈 이후 지금까지의 유니폼 판매 TOP20을 공개했다.

프레디 프리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프레디 프리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즉 오프 시즌에 어떤 선수의 유니폼이 많이 팔렸는지에 대한 것. 이에 따르면, 1위는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메이저리그 최고의 슈퍼스타 오타니.

이미 오타니는 지난 시즌 유니폼 판매량 1위를 달성했다. 이에 사실 오타니가 이번 발표에서 1위에 오른 것은 크게 놀라운 일이 아니다.

무키 베츠.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무키 베츠.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정말 놀라운 것은 LA 다저스 선수가 TOP20에 6명이나 포함된 것. 또 TOP10에는 4명이 이름을 올렸다. 진정한 전국구 구단이 된 것이라는 지표.

우선 1위 오타니, 2위 프레디 프리먼, 4위 무키 베츠, 10위 야마모토 요시노부가 TOP10에 이름을 올렸다. 또 11위 클레이튼 커쇼, 16위 키케 에르난데스.



클레이튼 커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클레이튼 커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커쇼는 부상으로 많은 경기에 뛰지 못했음에도 11위에 올랐다. 또 에르난데스는 주전과 백업을 오가는 선수임에도 무려 16위에 자리했다.

LA 다저스는 지난해 압도적인 전력을 바탕으로 월드시리즈 정상에 올랐고, 이번 해에는 21세기 최초 2연패에 도전 중이다.

키케 에르난데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키케 에르난데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또 지난 1906년 시카고 컵스와 2001년 시애틀 매리너스가 작성한 메이저리그 정규시즌 최다승 116승 기록을 깨뜨릴 것이라는 기대도 받고 있다.

이밖에는 3위 후안 소토, 5위 애런 저지, 6위 프란시스코 린도어, 7회 브라이스 하퍼, 8위 호세 알투베, 9위 로널드 아쿠냐 주니어가 TOP10에 이름을 올렸다.

또 12위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 13위 엘리 데 라 크루즈, 14위 거너 헨더슨, 15위 폴 스킨스, 17위 코리 시거, 18위 바비 위트 주니어, 19위 앤서니 볼페, 20위 매니 마차도가 TOP20에 선정됐다.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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