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잭슨 메릴.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지난해 뛰어난 타격으로 주목 받은 잭슨 메릴(22,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총액 1981억 원 계약 직후 매서운 방망이를 휘둘러 팀 7연승 행진을 이끌었다.
미국 팬사이디드는 3일(이하 한국시각) 샌디에이고와 메릴이 9년-1억 3500만 달러(약 1981억 원)의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잭슨 메릴.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어 메릴이 최우수선수(MVP) 투표에서 5위 내에 오를 경우, 계약 마지막 해 이후 2035시즌 3000만 달러 선수 옵션이 생긴다.

잭슨 메릴.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샌디에이고는 딜런 시즈의 6 1/3이닝 1실점 호투와 메릴이 터뜨린 홈런 등에 힘입어 5-2로 승리했다. 파죽의 개막 7연승 행진.

잭슨 메릴.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비록 시즌 초반이긴 하나 지난해보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모습. 메릴은 지난해 타율 0.292 출루율 0.326 OPS 0.826 등으로 신인왕 2위에 올랐다.

잭슨 메릴.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