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유진, 헬스케어 기업 셀레스트라와 서브 후원 계약

성유진(왼쪽)이 ㈜셀레스트라와 서브 후원 계약을 맺은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이니셜스포츠

지난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서 뛰다 올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로 복귀한 성유진(24·대방건설)이 7일 셀레스트라와 서브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셀레스트라는 글로벌 최고 수준의 게놈기반 바이오헬스 정보처리 역량을 바탕으로 혈액에서 CTC 및 cfDNA를 동시 검출하는 기술 및 다중오믹스 분석 기술을 통해 암 조기진단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회사다.

셀레스트라는 최근 주목을 받고 있는 저속 노화 트렌드에 맞게 출시된 리버스에이징 음료 브랜드 ‘터닝워터’를 보유하고 있다. 성유진은 서브 후원 계약을 통해 올 시즌 ‘터닝워터’ 로고가 들어간 의류를 착용하고 필드를 누비게 된다.

KLPGA 투어 통산 3승의 성유진은 지난해 LPGA 투어에서 데뷔한 뒤 2025시즌 풀시드를 확보했지만 KLPGA 투어 복귀를 선언해 올 시즌 다시 국내 무대에서 뛰고 있다.


김도헌 기자 dohone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