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칼 랄리.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홈런 때리는 포수 칼 랄리(29, 시애틀 매리너스)가 애런 저지(33), 오타니 쇼헤이(31)를 제치고 가장 먼저 30홈런 고지를 점령했다.
시애틀은 22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에 위치한 리글리 필드에서 시카고 컵스와 원정경기를 가졌다.

칼 랄리.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는 지난 21일 멀티홈런에 이은 2경기 연속 대포. 이에 랄리는 이날까지 시즌 74경기에서 타율 0.272와 30홈런 64타점, 출루율 0.377 OPS 1.025 등을 기록했다.

칼 랄리.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또 랄리는 이날 홈런으로 3년 연속 30홈런을 기록했다. 지난 2023년 30홈런과 지난해 34홈런. 지난 2022년에는 27홈런을 기록한 바 있다.

칼 랄리.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현재 저지, 오타니와의 홈런 격차는 3개와 5개. 랄리가 이들을 제치고 홈런왕에 오를 수 있을지도 큰 관심거리다.

칼 랄리.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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