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마나가 쇼타.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지난 경기에서 4 1/3이닝 동안 72개의 공을 던진 이마나가 쇼타(32, 시카고 컵스)의 재활이 마무리 됐다. 이마나가의 부상 복귀가 확정됐다.
미국 시카고 지역 매체 시카고 트리뷴 등은 22일(이하 한국시각) 이마나가의 메이저리그 복귀가 확정됐다고 전했다.

이마나가 쇼타.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에 시카고 컵스는 이마나가의 재활이 끝났다고 판단했다. 다음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원정 4연전을 통해 복귀시키겠다는 계획.
시카고 컵스는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원정 4연전을 가진다. 5일 로테이션을 운영할 경우, 이마나가는 26일 4연전 중 3차전에 나설 가능성이 높다.

이마나가 쇼타.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앞서 이마나가는 지난달 5일 밀워키 브루어스전 도중 왼쪽 햄스트링 통증으로 마운드에서 내려갔다. 당시 이마나가는 1루 커버 도중 햄스트링을 다쳤다.

이마나가 쇼타.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지난해 메이저리그 첫 시즌 15승 3패와 평균자책점 2.91에 이어 이번 시즌에도 좋은 모습을 보이고 이며 시카고 컵스의 기대에 부응하고 있는 것.
시카고 컵스는 이마나가 없이도 이날까지 시즌 46승 30패 승률 0.605로 내셔널리그 전체 선두에 올라 있다. 지구 2위와는 4.5경기 차.

이마나가 쇼타.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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