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C는 이달 7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 2025 KBO 포스트시즌(PS) 와일드카드(WC) 2차전에서 0-3으로 패하며 PS에서 탈락했다. 그러나 팀은 저력을 선보이며 강팀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사진제공|NC 다이노스
공룡군단이 강팀 도약을 위한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
NC는 7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 2025 KBO 포스트시즌(PS) 와일드카드(WC) 결정 2차전서 0-3으로 패하면서 올 시즌을 마무리했다. 그러나 그들이 보여준 저력은 야구팬에 깊은 인상을 남겼다.

NC는 이달 7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 2025 KBO 포스트시즌(PS) 와일드카드(WC) 2차전에서 0-3으로 패하며 PS에서 탈락했다. 그러나 팀은 저력을 선보이며 강팀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사진제공|NC 다이노스
그러나 본격적으로 힘을 써보기도 전에 여러 악재가 NC를 덮쳤다. 정규시즌 홈 개막시리즈였던 3월 29일 홈경기장인 창원NC파크 내 구조물이 떨어져 1명의 사망자가 발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후 조사와 안전 점검을 위해 창원NC파크는 폐쇄됐다. 팀은 홈경기장이 재개장한 5월 30일까지 약 두 달간 원정길에 올랐다. 임시 홈구장으로 울산 문수야구장을 활용하기도 했지만 원정경기와 다를 바 없었다. 선수단은 훈련 부족과 컨디션 조절에 어려움이 따랐고, 결국 7위로 전반기를 마무리했다.

NC는 이달 7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 2025 KBO 포스트시즌(PS) 와일드카드(WC) 2차전에서 0-3으로 패하며 PS에서 탈락했다. 그러나 팀은 저력을 선보이며 강팀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사진제공|NC 다이노스
그러나 NC는 포기하지 않았다. 7월 28일에는 KIA 타이거즈와 3대3 대형 트레이드를 진행해 선수단 보강에 나섰다. 최원준(28), 이우성(31) 등이 타선에 활력을 불어넣기 시작했다. 8월 승률 0.500로 경기력을 되찾았다. 국군체육부대(상무)에서 제대한 구창모(28)가 지난달 선발진에 합류하며 짜임새가 갖춰졌다. 여기에 2010년대 NC의 황금기를 구축했던 이 감독과 주장 박민우(32)의 리더십이 선수단에 더해지면서 팀은 확실히 달라졌다. 9월 21일 광주 KIA전부터 9연승을 질주하며 PS 진출 티켓을 따냈다. 삼성과 WC 1차전도 승리하며 위력을 과시했다.

NC는 이달 7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 2025 KBO 포스트시즌(PS) 와일드카드(WC) 2차전에서 0-3으로 패하며 PS에서 탈락했다. 그러나 팀은 저력을 선보이며 강팀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사진제공|NC 다이노스
NC는 정규시즌 막바지 고민거리들을 해결하며 도약을 위한 힘찬 발자국을 찍었다. 구창모의 합류와 유망주 김녹원(22)의 성장으로 국내 선발진의 안정화를 이뤄냈다. 야수진도 안방마님 김형준(26), 김주원(23), 김휘집(23) 등이 한층 더 발전한 기량을 선보이며 라인업의 중심축으로 거듭났다.

NC는 이달 7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 2025 KBO 포스트시즌(PS) 와일드카드(WC) 2차전에서 0-3으로 패하며 PS에서 탈락했다. 그러나 팀은 저력을 선보이며 강팀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사진제공|NC 다이노스
박정현 기자 pjh60800@donga.com
박정현 기자 pjh6080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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