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메이플 아지트’에서 ‘삼성 오디세이 게이밍 모니터’ 체험존(사진)을 5년 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메이플 아지트’는 넥슨의 플래그십 게이밍 공간으로 강남역 신분당선 4번 출구 바로 앞에 위치해있다.

삼성전자는 전 좌석에 삼성 오디세이 게이밍 모니터를 설치하고 ▲삼성 오디세이 존 ▲팀 룸 ▲프리미엄 룸 등 공간 별 콘셉트에 맞는 제품을 배치했다.

‘삼성 오디세이 존’에선 국내 최초 무안경 3D 모니터 ‘오디세이 3D’, 4K·240Hz를 지원하는 ‘오디세이 OLED G8’을 통해 압도적 몰입감을 느낄 수 있다.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는 ‘팀 룸’에선 최대 5명의 친구들과 함께 ‘오디세이 OLED G6’를 통해 효과적인 팀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프리미엄 룸’에선 ‘오디세이 OLED G8’로 여럿이 함께 PC 게임을 플레이 하거나, 함께 설치된 77인치 ‘삼성 OLED’(SF95) TV를 통해 콘솔 게임을 대화면으로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일반존’에선 4K 화질과 1ms 응답속도를 지원하는 ‘오디세이 G7’, 초고속 180Hz 주사율과 QHD 해상도의 ‘오디세이 G5’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