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 김주온은 올해 2군 북부리그 ERA상을 수상했다. 그러나 그는 올해 1군 등판서 부진했던 투구에 아쉬움을 나타냈다. 사진제공|LG 트윈스
올 한해 성과를 수확하는 2025 KBO 시상식서 표정이 밝지 않았다. 김주온(29·LG 트윈스)은 수상 이후에도 반성했다.
김주온은 올해 4월 20일 인천 SSG 랜더스전서 선발등판했다. 대체선발로서 모처럼 기회를 받았으나 1회말이 끝나기 전 마운드를 내려와야 했다. 0.1이닝 무피안타 사사구 4개 1탈삼진 1실점으로 부진했다. 상대 타자와 싸워보지도 못하고 스스로 무너졌고, 염경엽 감독(57)에게 실망감을 안긴 채 다음날 곧바로 1군서 말소됐다.
김주온은 퓨처스(2군)리그서 자신의 투구를 가다듬었다. 32경기(11선발) 5승2패9세이브, 평균자책점(ERA) 3.69(75.2이닝 31자책점), 69탈삼진을 기록했다. 150㎞가 넘는 패스트볼과 커브가 위력을 발휘하며 북부리그 ERA 1위에 올랐다.
“상을 받게 될 줄 몰랐다. 1군에서 말소된 이후 묵묵히 야구하다 보니 좋은 결과가 나와 감사하다”고 말한 김주온은 “시상식 참석은 생각도 하지 못했다. 다만, 시즌 막바지 기록에 관한 생각은 났다”고 소감을 밝혔다.

LG 김주온(왼쪽 첫 번째)은 올해 2군 북부리그 ERA상을 수상했다. 그러나 그는 올해 1군 등판서 부진했던 투구에 아쉬움을 나타냈다. 사진제공|LG 트윈스
그는 “아직도 4월 20일 경기가 계속 생각이 난다”며 “인천에서 개인 기록이 좋지 않았다. 친정팀을 상대했고, 생애 첫 1군 선발등판이었다. 그런 부분들을 생각하지 않으려 했는데, 부담감을 이겨내지 못했던 것 같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어 “직구 위주로 투구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2군서 변화구가 발전해 좋은 느낌을 받았는데 1군서 이어지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디펜딩 챔피언 LG는 2026시즌에도 탄탄한 마운드를 자랑할 예정이다. 아시아쿼터로 영입된 라클란 웰스(28)까지 더해져 투수진 경쟁이 더욱 치열해졌다. 김주온은 냉정한 현실을 돌아보며 언젠가 자신에게 올 기회를 준비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김주온은 “내가 할 수 있는 걸 잘해내는 것이 목표다. 감독님께도 자신 있게 야구하는 모습을 보이고 싶다”고 다음 시즌 각오를 밝혔다.
박정현 기자 pjh60800@donga.com
박정현 기자 pjh6080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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