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마이 타츠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선발투수가 금값인 시대. 하지만 일본 프로야구에서 뛰어난 성적을 낸 이마이 타츠야(27) 영입에 대한 소식은 들려오지 않고 있다.
세이부 라이온즈는 지난 11월 10일 이마이의 메이저리그 진출을 승인했다. 이후 포스팅이 시작됐고, 마감은 오는 3일이다.
즉 포스팅 마감 시한까지 일주일도 남지 않은 것. 하지만 이마이를 적극적으로 영입하겠다는 구단은 나오지 않고 있다.
이마이는 최근 LA 다저스로는 가지 않겠다는 뜻을 공개적으로 밝히기도 했다. 최강팀을 꺾는 주인공이 되고 싶다는 것.
이는 LA 다저스를 꺾고 싶은 포스트시즌 진출 유력 팀에게 달콤한 말이었을터. 그럼에도 이마이와 계약하겠다는 팀이 없는 현실이다.
이마이는 평균 153km와 최고 160km의 포심 패스트볼을 던지는 오른손 선발투수. 변화구로는 종으로 덜어지는 슬라이더, 서클 체인지업, 커브가 있다.
지난 시즌에는 24경기에서 163 2/3이닝을 던지며, 10승 5패와 평균자책점 1.92 탈삼진 178개를 기록했다. 평균자책점과 탈삼진 각각 4위와 2위다.
이는 선발투수가 금값이 된 시대에 이마이의 투구 능력이 야마모토 요시노부(27)에는 크게 미치지 못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몸값은 매우 비쌀 것이 분명하나 그만큼 좋은 성적을 기대하기 어렵다는 것. 일본 프로야구에서 1점대 평균자책점을 기록한 이마이가 미아 위기에 처했다.
방법은 두 가지다. 몸값을 낮추는 방법. 그리고 메이저리그 진출을 포기하고 2026시즌에도 일본 프로야구에서 뛰는 것이다.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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