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세영은 8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악시아타 아레나에서 벌어진 오쿠하라와 말레이시아 오픈 여자단식 16강서 게임 스코어 2-0 완승을 거뒀다. 사진출처│안세영 인스타그램

안세영은 8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악시아타 아레나에서 벌어진 오쿠하라와 말레이시아 오픈 여자단식 16강서 게임 스코어 2-0 완승을 거뒀다. 사진출처│안세영 인스타그램
[스포츠동아 권재민 기자] ‘셔틀콕 여제’ 안세영(23·삼성생명·세계랭킹 1위) 전(前) 세계 1위 오쿠하라 노조미(일본·30위)를 꺾고 말레이시아 오픈 3연패를 향한 발걸음을 이어갔다.
안세영은 8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악시아타 아레나에서 벌어진 오쿠하라와 말레이시아 오픈 2026 여자단식 16강서 게임 스코어 2-0(21-17 21-7) 완승을 거뒀다.
불과 37분만에 승부가 갈렸다. 안세영과 오쿠하라 모두 수비력을 바탕으로 긴 랠리를 펼친 뒤, 승부처에서 드롭샷과 드리븐 클리어로 득점하는 유형이다. 그러나 매 승부마다 안세영이 웃었다. 그는 경기 전까지 오쿠하라를 상대로 3전승으로 우세했는데, 이날도 기세를 이어갔다. 오쿠하라가 2016리우데자네이루 동메달을 비롯해 유수의 국제대회서 입상에 성공한 세계 1위 출신임을 고려하면 인상적 활약이었다.
안세영은 1게임 중반까지 9-13으로 밀렸다. 직전 경기인 6일 미셸 리(캐나다·12위)와 맞대결서도 몸이 늦게 풀려 고전했는데, 이날도 수비 이후 강스매시가 제대로 통하지 않으며 끌려갔다. 그러나 13-15에서 2연속 득점으로 분위기를 바꾼 뒤, 16-16에서 잇따라 4점을 뽑으며 1게임을 따냈다.
고비를 넘기니 이후로는 경기가 술술 풀렸다. 안세영은 1-1에서 9연속 득점을 터트리며 오쿠하라를 무너뜨렸다. 오쿠하라는 안세영을 흔들고자 헤어핀과 코트 대각을 찌르는 드롭샷 비중을 높였지만 승부를 뒤집기엔 역부족이었다. 안세영은 18-7에서 3연속 득점으로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그는 20-7에서 오쿠하라의 스매시가 네트에 걸리자 환하게 웃으며 승리를 자축했다.
안세영의 8강 상대는 리네 호이마르크 키예르스펠트(덴마크·26위)다. 애초 그의 8강 상대는 한웨(중국·5위)가 될 것으로 보였지만, 한웨가 키예르스펠트와 16강전을 앞두고 기권을 선언했다. 말레이시아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한웨의 기권 사유는 독감으로 전해졌다. 안세영은 키예르스펠트와 상대전적이 5전승으로 우세하다.
권재민 기자 jmart220@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공유하기










![손종원 셰프, 재벌 4세와 다정 투샷…의외의 친분 깜짝 [DA★]](https://dimg.donga.com/a/232/174/95/1/wps/SPORTS/IMAGE/2026/01/08/133115104.3.jpg)




![‘프로젝트 Y’ 전종서 “한소희가 1살 언니? 지금 알았다” [DA:인터뷰①]](https://dimg.donga.com/a/232/174/95/1/wps/SPORTS/IMAGE/2026/01/09/133124542.1.jpg)
![‘시작’ 가사처럼 날았다…가호, Plan-G 품으로 [공식]](https://dimg.donga.com/a/232/174/95/1/wps/SPORTS/IMAGE/2026/01/09/133124655.1.png)






![효민, 손수건 한장만 달랑? 파격 비키니 [DA★]](https://dimg.donga.com/a/232/174/95/1/wps/SPORTS/IMAGE/2026/01/08/133114676.1.jpg)





![효민, 손수건 한장만 달랑? 파격 비키니 [DA★]](https://dimg.donga.com/a/72/72/95/1/wps/SPORTS/IMAGE/2026/01/08/133114676.1.jpg)
![‘문원♥’ 신지, 결혼 앞두고 미모 난리나 [DA★]](https://dimg.donga.com/a/72/72/95/1/wps/SPORTS/IMAGE/2026/01/07/133113419.1.jpg)























![장예원 주식 대박 터졌다, 수익률 무려 323.53% [DA★]](https://dimg.donga.com/a/110/73/95/1/wps/SPORTS/IMAGE/2023/12/01/122442320.1.jpg)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