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호준 NC 감독은 지혹훈련이라는 콘셉트를 없애는 대신 효율적으로 훈련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다. 사진제공|NC 다이노스
[스포츠동아 박정현 기자] 이호준 NC 다이노스 감독(50)이 선수들을 위해 훈련 콘셉트를 수정했다.
이 감독은 2025시즌을 앞두고 감독 생활을 시작했다. 연습만이 답이라고 생각해 혹독한 훈련을 진행했다. 야수들은 오전, 오후 타격과 수비 훈련을 진행했다. 저녁에는 추가로 타격 훈련을 진행하며 온종일 그라운드를 떠나지 않았다. 핵심 유망주로 지정한 김범준(26), 한재환(25) 등의 타격 기량을 끌어올리는 부분이 목적이었다. 이에 부응하듯 한재환은 2025 CAMP2 야수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돼 두각을 나타냈다.
많은 기대를 받은 유망주들은 전지훈련 기간 성장했지만, 그 이상을 보여주지 못했다. 김범준은 지난해 1군에서 1경기 출전해 1타수 무안타에 그쳤고, 한재환은 1군 16경기에 나서 타율 0.185, 4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485에 그쳤다. 둘은 캠프 초반부터 많은 체력을 소모하다 보니 시범경기 등 시즌이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3월부터 힘이 빠지기 시작했다. 준비한 걸 제대로 보여주지 못하고 한 해가 끝났다.
이 감독은 “지난해 경험으로 올해는 추가 훈련을 없애기로 했다. 지난 시즌을 앞두고 유망주들에게 집중 훈련했는데 3월에 체력이 고갈돼 제 기량을 보여주지 못하고 한 해가 끝났다”며 “전지훈련 기간 김범준과 한재환의 페이스가 정말 좋았는데 오히려 독이 됐다. 팀 전체에 마이너스였다”고 설명했다.
지혹훈련은 사라졌지만, 훈련 테마는 확실하게 정했다. 선수들의 수비력을 끌어올리려 한다. NC는 지난해 116실책으로 리그에서 네 번째로 많은 실책을 했다. 이 감독은 전지훈련 기간 내야진의 합을 맞추는 동시에 2025시즌 전 경기(144경기)에 출전한 유격수 김주원(24)과 트레이드로 삼성 라이온즈 유니폼을 입은 포수 박세혁(36)의 백업을 찾으려 한다. 이 감독은 “백업 유격수와 포수가 필요하다. (선수 육성이) 쉽지 않지만, 기존 선수들로 만들어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NC는 24일부터 3월 7일까지 미국 애리조나주 투손으로 출국해 2026 스프링캠프(CAMP2) 일정을 시작한다. 캠프 초반에는 기술 훈련을 진행하고, 후반부에는 청백전을 통해 선수들의 실전 감각과 조직력을 끌어올리며 2026시즌 개막을 준비한다.
박정현 기자 pjh6080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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